더이상 사람공부는 하고 싶지 않다.

난 다음과 같은 사람들-

생각 없이 말 내뱉는 사람.

숨어버리는 사람.

이상한 사람.

무시하는 사람.

정직하지 못하게 남 이용하는 사람.

-은 화내는 사람보다 싫다.

차라리 화를 내고 솔직한 사람들이 좋다.

더이상 사람공부는 하고 싶지 않다. 이미 충분하다.

생각 없이 내뱉은 말에 상처를 주기 일쑤인 사람.

일부로 상처를 주고 공격하여 원하는 대답을 얻으려 하는 사람.

자신의 마음은 표현도 잘 못하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을 가르켜 바보라 칭하고

마음을 주면 자신을 이용하려고 하는지 의심하는 사람들

신용을 내키지도 않은 행동으로 쌓고 나중에 믿음을 져버리는 사람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힘들어서 오히려 숨어버리는 사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 아닌데 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

듣지 않으려하거나 듣고 싶지 않은 이유를 이야기 하지 않고서 듣고서도 가만히 있는 사람들.

말을 할때 상대방 눈을 보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사람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어도 욕심때문에 상대방의 장점을 내리깎아 버리는 사람들

사람이 드러낼 수 없을 만큼 상처주고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어린이 같이 순수한 것 처럼 마음은 버리고 머리로만 생각하는 사람들.

내가 상처받고 아플 때, 나의 잘못을 찾아보라는 사람들.

정말 다양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 속에서 살아갈 힘이 없다.

사람이 싫다고 세상을 미워하지 않는다.

세상에 이런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