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kES / RISC-V/ ARM

구글의 AmbiML 팀이 최근 임베디드 머신러닝 하드웨어를 위한 보안이 입증된 운영체제인 카타OS(KataOS)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매체 인포큐가 보도했다. 지난달 개발된 카타OS는 seL4 마이크로커널을 기반으로 하며 러스트로 구현된다.

안전한 임베디드 환경에서 머신러닝용 도구를 구축하는 구글의 AmbiML팀은 스마트 장치에서 수집한 데이터의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관리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타OS를 개발했다. 기반은 수학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입증된 마이크로커널인 seL4다. seL4는 안전하면서 접근성과 무결성이 높다. 덕분에 사용자가 보안 걱정 없이 사용하기 좋다.

카타OS는 seL4 CAmkES 구조를 이용해 한정되고 분석 가능한 시스템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커널의 하드웨어 보안 시스템은 다른 애플리케이션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용자의 개인 정보도 보호한다. 카타OS의 추가 구성 요소는 메모리 안전성 때문에 러스트로 작성된다. 카타OS는 CAmkES 빌드 시스템을 사용해 구축되며, RISC-V 또는 ARM 아키텍처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

AmbiML팀은 카타OS 개발에 앤트마이크로(Antmicro)와도 협력하고 있다. 팀은 seL4-sys 크레이트를 개발해 seL4 마이크로커널에 대한 러스트 지원을 추가했다.

또한 마이크로커널의 RISC-V 대상 구현에 기여했으며, 리노드(Renode)에 sel4 특정 디버깅 기능을 추가했다. 이러한 노력은 구글이 RISC-V를 기반으로 하는 머신러닝 하드웨어 가속기인 스프링복(Springbok) 개발의 일부다. 리노드 시뮬레이션 환경을 통해 구글은 안전한 임베디드 머신러닝 플랫폼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할 수 있었다.

AmbiML팀은 “우리의 목표는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계를 포함해 스페로우의 모든 소스를 오픈하는 것”이라며, “지능형 앰비언트 머신러닝 시스템이 신뢰할 수 있는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코딩월드뉴스(https://www.codingworl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