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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잘 들렸던 충고의 말 나름대로 똑똑함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맥킨지 컨설턴트였던 저자가 쓴 책을 지하철에서 신나게 읽고 있었다. 그러다 어떤 한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내 앞에 전화통화를 하며 다가왔다. "OO야, 왜 그렇게 민감해. 세상사람들이 뭐라 하든 너는 신경쓰지 않아도 돼. 니가 어떤지만 말해. 사람들이 말하는 거에 니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다 보면 세상 모든 것이 짜증나는 것들이고 모든 것이 힘들어. 너를 중심으로 우선 생각하고 니 의견을 말해봐" 나를 들으라고 하는 말인가?나는 정말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었는데 내 앞에 선 승객의 말이 정말 정확하게 들렸다. 말을 잘하는 멋진 여성으로 조카를 상대해주는 것 같았다. 그동안 살았던 나의 1년을 돌아보고 내가 내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충고였.. 더보기
좋은 생각이 행복을 부른다 미국의 유명한 시인 롱펠로는 자신의 시 에서 인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생은 허무한 것이 아니라 실재적인 것이다. 헛된 즐거움만 쫓지마라. 원망과 한탄으로 세월을 보내지 마라. 인생의 길은 나름대로 목표가 있어야 한다. 가서 부딪혀라, 오늘보다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늘 만반의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영웅이 되어 용감하게 전장에 나가 싸우는 것이 인생이다. 확고한 결의로 어떤 고난도 극복해야 하며 끊임없이 탐색하고 축적해가는 것이 인생이다. 일을 배워라. 그리고 배운 일은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꾸준히 지속하라. 더보기
소통의 채널 누군가를 보고 싶어 미칠듯한 노을지는 아름다운 오후에그리움에 휩싸여 기억을 더듬어 본다.이 세상에 없는 그의 해맑게 웃고있는 모습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부인이 살아있을 때 녹화한 비디오를 3차원으로 재생하여 마치 옆에 있는 사람처럼, 그리움이 더할 수도 있지만 조금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모든 것이 아득한 꿈이고 점점 내 기억속에서 지워져버린다면 그 이상 슬플 수 있을까때로는 안잊혀지는 기억이 때로는 추억으로 기분을 좋게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 함께 있을 당시를 삼차원으로 동선을 좌표로 모두 입력하고 제스쳐와 실루엣을 모두 녹화한다. 물론 나의 눈에 비친 그의 모습을 그대로 녹화한다. 그리고 그가 떠나거나, 이 세상에 없을 때에 그 녹화한 것을 틀면 내 옆에 .. 더보기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때 언제일까? 지금도 사실 행복하다. 원하는 것을 조금씩 이루어내는 나의 모습을 보니 (남자친구 없는거 빼고)그리고 건강하게 즐겁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물어보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시간이 많아도 운동을 안하고 집에만 있게 된다. 주말의 나를 보면 몸무게 불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오늘 조금 충격적인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조금 사는 것이 답답해졌다. 그냥 불평 불만은 없는데 느낌이 살짝 답답해진 정도? 어차피 예상은 하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찾아 본 것이 만 스무살 때 샌디에고에서 혼자 방 얻어서 살 때 사진이었다.너무 보고 싶은 하늘, 꽃, 나무들 그리고 바다와 바다를 비추는 아름다운 햇살. 아무것도 모르고 그 곳에서 뛰놀던 때가 가장 그립고 이제와서 아름답게 느껴진다.. 더보기
회사 버닝대회 후기 2010년 2월 23일에서 2010년 3월 15일까지.. 사실 후기써서 사내에서 상을 따로 받긴 하였다.그래도 특별상을 받고 나서는 안써봤으니 조금 적어볼테다. 대단한건 아니고 공개된 API 가지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서 근 2,3년 동안 생각해왔던 것을 해보았었다. 매쉬업을 한다고 하면서 미투랑 똑같이 만드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라 생각했었다. 편한 데스크탑 어플인 알리미 같은 어플들은 정말 예쁘고 편했지만 내가 원하는것은 아니였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그 어디에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트위터를 이용해서 사이트 만든 다른 사업자를 보긴 했는데, 완성이 된 것은 아니였다. 이번에 조 구성원들과 실험을 해본 결과,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기에 미투데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 더보기
NHN Burning Day 2010 우수한 문서를 보는 것 만큼 나의 머리를 호강시켜주는 것이 있을까 싶다.(저자들은 천재인가 내가 대충생각한거 후루룩 식으로 써놓다니) 2010-02-23 14:25:30함께 잘 달려보고 싶은 분들 :)(me2mobile me2photo) 2010-02-23 19:54:54SNS 2010-02-25 23:14:33 아는 것도 힘 창의력도 힘 실행능력도 힘 어느하나 소홀할 수 없네(다들 대단) 2010-02-26 16:44:18 우울하여 파스구치에서 신맛난다는 과테말라산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열심히 달려야지. 개념차게 내가 좋아하는 R. kelly 노래 틀어주시네(옆에 니들 조용히떠들어 죄다 남자얘기하네 나는 할 얘기도 없는데. 욕도 엄청섞으면서 얘기해 me2mobile me2photo) 2010-02-26.. 더보기
갈 곳 없는 마음 마음을 비우고 애써 안착을 하려고 하지만 갈곳이 없기에 오늘도 잠을 못 이룬다. 비온 뒤 물비린내를 그렇게 싫어했으면서도 아픈 내 마음 대신 울어주는 것 같아 비오는 것이 고맙다. 함부로 방향을 틀어버려갈팡질팡하는 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잘 모르겠다. 다른사람으로 잊혀지는 사랑하는 마음도 잠시다시금 잃어버린 내 목적지를 내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렇게 방황하는 모습을 감추려해도 감춰지지 않는 것을마음이 아픈 것을 감추려해도 쉽지 않고 나도 모르게 드러만 내는 것을 아픔이 가시질 않는다.사람이 낯설고 내 스스로가 점점 낯설어진다. 사랑조차 받을 수 없는 사람이 되지 않고 싶다아프지말자 더보기
shannon 's me2photo 주말에 혹시 아플까봐 샀음 그리고 여기 어디라고 말못함 ㅋ 약 꺼내니까 주변사람들이 이상하게봄 ㄲㄲ(식미투 약미투 me2photo) 2009-11-06 22:48:51 주말은 얘네들과 햄볶아요 ^-^ 왼쪽 51% 부터 수신제가치국평천하까지 어제 들여온 애들(도서리스트 me2google me2photo) 2009-11-14 12:02:32 옛 애인과 이별문자가 남아있기에 다시 보기 싫어서 전원 꺼두고 가지고 있던 폰 / 버릴려면 문자를 지워야하는데 충전하기 귀찮음에 미루다 아직까지 가지고 있게 됐네요 대학 입학때 샀던 폰, 친구들과 주고받은 문자들을 읽게되니 참 재미있네요 :)(골동품 ㅋㅋ 버릴까 말까 me2google me2photo) 2009-11-14 18:18:52 휴일의 즐거움 / 하늘보며 책 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