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보고 싶어 미칠듯한 노을지는 아름다운 오후에그리움에 휩싸여 기억을 더듬어 본다.이 세상에 없는 그의 해맑게 웃고있는 모습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부인이 살아있을 때 녹화한 비디오를 3차원으로 재생하여 마치 옆에 있는 사람처럼, 그리움이 더할 수도 있지만 조금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모든 것이 아득한 꿈이고 점점 내 기억속에서 지워져버린다면 그 이상 슬플 수 있을까때로는 안잊혀지는 기억이 때로는 추억으로 기분을 좋게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 함께 있을 당시를 삼차원으로 동선을 좌표로 모두 입력하고 제스쳐와 실루엣을 모두 녹화한다. 물론 나의 눈에 비친 그의 모습을 그대로 녹화한다. 그리고 그가 떠나거나, 이 세상에 없을 때에 그 녹화한 것을 틀면 내 옆에 ..
언제일까? 지금도 사실 행복하다. 원하는 것을 조금씩 이루어내는 나의 모습을 보니 (남자친구 없는거 빼고)그리고 건강하게 즐겁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물어보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시간이 많아도 운동을 안하고 집에만 있게 된다. 주말의 나를 보면 몸무게 불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오늘 조금 충격적인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조금 사는 것이 답답해졌다. 그냥 불평 불만은 없는데 느낌이 살짝 답답해진 정도? 어차피 예상은 하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찾아 본 것이 만 스무살 때 샌디에고에서 혼자 방 얻어서 살 때 사진이었다.너무 보고 싶은 하늘, 꽃, 나무들 그리고 바다와 바다를 비추는 아름다운 햇살. 아무것도 모르고 그 곳에서 뛰놀던 때가 가장 그립고 이제와서 아름답게 느껴진다..
2010년 2월 23일에서 2010년 3월 15일까지.. 사실 후기써서 사내에서 상을 따로 받긴 하였다.그래도 특별상을 받고 나서는 안써봤으니 조금 적어볼테다. 대단한건 아니고 공개된 API 가지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서 근 2,3년 동안 생각해왔던 것을 해보았었다. 매쉬업을 한다고 하면서 미투랑 똑같이 만드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라 생각했었다. 편한 데스크탑 어플인 알리미 같은 어플들은 정말 예쁘고 편했지만 내가 원하는것은 아니였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그 어디에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트위터를 이용해서 사이트 만든 다른 사업자를 보긴 했는데, 완성이 된 것은 아니였다. 이번에 조 구성원들과 실험을 해본 결과,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기에 미투데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
우수한 문서를 보는 것 만큼 나의 머리를 호강시켜주는 것이 있을까 싶다.(저자들은 천재인가 내가 대충생각한거 후루룩 식으로 써놓다니) 2010-02-23 14:25:30함께 잘 달려보고 싶은 분들 :)(me2mobile me2photo) 2010-02-23 19:54:54SNS 2010-02-25 23:14:33 아는 것도 힘 창의력도 힘 실행능력도 힘 어느하나 소홀할 수 없네(다들 대단) 2010-02-26 16:44:18 우울하여 파스구치에서 신맛난다는 과테말라산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열심히 달려야지. 개념차게 내가 좋아하는 R. kelly 노래 틀어주시네(옆에 니들 조용히떠들어 죄다 남자얘기하네 나는 할 얘기도 없는데. 욕도 엄청섞으면서 얘기해 me2mobile me2photo) 2010-02-26..
마음을 비우고 애써 안착을 하려고 하지만 갈곳이 없기에 오늘도 잠을 못 이룬다. 비온 뒤 물비린내를 그렇게 싫어했으면서도 아픈 내 마음 대신 울어주는 것 같아 비오는 것이 고맙다. 함부로 방향을 틀어버려갈팡질팡하는 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잘 모르겠다. 다른사람으로 잊혀지는 사랑하는 마음도 잠시다시금 잃어버린 내 목적지를 내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렇게 방황하는 모습을 감추려해도 감춰지지 않는 것을마음이 아픈 것을 감추려해도 쉽지 않고 나도 모르게 드러만 내는 것을 아픔이 가시질 않는다.사람이 낯설고 내 스스로가 점점 낯설어진다. 사랑조차 받을 수 없는 사람이 되지 않고 싶다아프지말자
주말에 혹시 아플까봐 샀음 그리고 여기 어디라고 말못함 ㅋ 약 꺼내니까 주변사람들이 이상하게봄 ㄲㄲ(식미투 약미투 me2photo) 2009-11-06 22:48:51 주말은 얘네들과 햄볶아요 ^-^ 왼쪽 51% 부터 수신제가치국평천하까지 어제 들여온 애들(도서리스트 me2google me2photo) 2009-11-14 12:02:32 옛 애인과 이별문자가 남아있기에 다시 보기 싫어서 전원 꺼두고 가지고 있던 폰 / 버릴려면 문자를 지워야하는데 충전하기 귀찮음에 미루다 아직까지 가지고 있게 됐네요 대학 입학때 샀던 폰, 친구들과 주고받은 문자들을 읽게되니 참 재미있네요 :)(골동품 ㅋㅋ 버릴까 말까 me2google me2photo) 2009-11-14 18:18:52 휴일의 즐거움 / 하늘보며 책 읽..
우리는 느끼한 크림소스가 잔뜩 있는 스파게티로 저녁을 먹은 뒤 카페에 가서 커피숍에 가서 앉았다. 항상 나의 수다는 끊임 없기에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계속 나의 얘기로 이어졌다. 내가 사소한 것들을 모두 기억하는 것에 그는 또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우리 엄마랑 똑같아. 너 이제 무서워지려고해" "나는 내가 좋아서 기억하는거야, 나쁜건 잊으려고 노력하지만 사소한거 까지 기억하면 얼마나 재미있다구" 가끔은 남자들 입에서 "너 우리 엄마랑 똑같애" 라는 말을 들으면 설레이면서도 기분이 묘하다. 이성친구든 아니든, 애인이든 아니든 나에게는 기쁘게 들리는 말이다. 익숙한 것을 반기는 내 습관때문인지 친구가 좋게생각하든 말든 나는 마냥 반갑다. 나를 이해 못해주고 그냥 넘기거나 또는 무시하는 상대보다는 나를..
'일하는 친구들이 바로바로 답장을 해주진 안잖아요?' - '미투 안에서는 그게 가능해요!' 일상의 기록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 덤블도어 교장선생님은 하룻동안의 기억을 머릿속에서 빼내어 우물 같이 생긴 펜시브에 저장해요. "너무 많은 기억들이 머릿속에 있으면 올바른 생각을 하기 힘들다"는 생각에서 하고, 또한 이것이 나중에 꺼내서 유용하게 쓰이기도 해요. 저에게 미투데이란 저의 지난 일상을 언제든 다시 찾아 볼 수 있는 그런 펜시브라고 할까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다른 생각과 느낌을 조금씩 미투데이에 적다 보니 어느덧 2년이 되었어요. 섀넌(shannon), 저의 미투데이에는 처음 시작 했던 날부터 저의 소소한 일상이 모두 담겨 있어요. 종이 다이어리를 제대로 사용해 본적이 없는 저로..
회사에서 읽으라는 이 책은 안읽고 다른 책만 보다가 이제서야 다 읽었다. 제 때 읽었더라면 일하는 태도가 달라져도 한참 달라져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관리자, PM 이상급의 입장에서 쓴 상세한 프로그래머 지도서라고 할수 있을 듯 싶다.그 중에서도 서스테이닝을 이야기하는 페이지에 있는 모든 문장을 읽어내려 갈 때에는 내 마음을 다 알고 쓴 것 같았다. 일이 힘들다고 불평해서 나아질것도 없으며, 오히려 잘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본 것으로 이야기 해주니, 나는 일을 열심히 해야하는 것은 물론이요 더할 나위없이 많아진 느낌이다. 책 한권으로 나의 일에 대한 태도는 많이 바뀐 것 같다.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는 이 책 한권으로도 신입 프로그래머 교육을 끝낼 수 있다고 해도 과장은 아닌 것 같다. ..
추석연휴때 집에 내려갔다가 몇 년전에 동생이 산 이 책이 식탁에 있길레 집어들었다. 예전에 내용도 별로 없이 얇고 그래서 단숨에 읽어내리고 나서 재미있는 책은 아니구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달랐다.대학교도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 이리저리 치이고 하다보니 이 책에 있는 문구들이 새로이 보였다. 바보같지만 토씨하나 빠뜨리지 정독하면서 주요 문장들은 노트에 옮겨 적었다. 가지고 다니면서 머릿속에 새겨 놓으려고. 에드워즈 데밍이라는 경제, 경영의 대가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모든 실패의 85%는 시스템 속에 있다."즉, 내가 실패하는 이유도 나의 의사결정 시스템에 결함이 있기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의사결정시스템에 자체에 대하여 배운적이 많지 않을 것이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자신만의 비법이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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